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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초등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주력[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관내 초등돌봄 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이누리 돌봄기관 26곳과 지역아동센터 35곳의 70명의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역량 UP! 피로 DOWN!이라는 슬로건’ 으로 총 1ㆍ2부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1부는 각종 사회복지시설 근무 경력을 가진 강사가 기관 종사자들이 어려워하는 예산 이론과 회계 지출 방법 및 주의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 진행되고, 2부는 아로마 향을 맡으며 본인의 감정과 기분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예산, 결산과 회계 업무를 배우고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구선미 시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에게 현장에서 유용한 실무 지식을 제공하고, 종사자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며 “특히 상반기는 아이누리 돌봄기관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통합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지역 초등돌봄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자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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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늘봄학교 (초등돌봄교실) 운영비 7억 8천만 원 지원[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파주시가 관내 초등학교 60개 교에 초등돌봄교실 운영비 7억 8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새 학기를 맞아 초등돌봄교실과 방과 후 학교를 통합한 ‘늘봄학교’ 가 시행된 가운데 초등학생들이 다채로운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파주시가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초등돌봄교실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이 외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시에는 초등학교 60개 교, 총 160실이 초등돌봄 교실로 지정된 상태다. 아울러, 학교별 특색과 여건에 따라 ▲4차 산업 프로그램, ▲독서 글쓰기, ▲생활ㆍ놀이ㆍ체육, ▲창의 미술, ▲방송댄스,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지난 5일 창의력 향상, 특기ㆍ적성 개발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운영비가 지급됐으며, 시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살피며 행정적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부모와 아동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며 “올해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시행한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파주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교육 질적 향상과 아이 키우기 편한 미래교육 파주를 위해 올해 교육경비 예산으로 5개 분야에 395억 9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각 학교의 사업계획서를 받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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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새로운 광명형 돌봄모델 구축…학교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광명시가 관내 초등학교 내 유휴 교실을 ‘다함께돌봄센터’ 로 활용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는 광명교육지원청 나눔배로실에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광덕초등학교와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협약은 광명광덕초등학교 유휴 교실 2실 (135㎡) 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 운영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자녀 등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아울러,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ㆍ일시보호, 급ㆍ간식 제공을 비롯해 아동의 건전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더불어, 광명시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8개 시설이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 내 조성되는 첫 번째 다함께돌봄센터며, 리모델링 공사와 위탁운영자 선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3개 기관이 뜻을 모았다” 며 “다양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부모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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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4년 아이누리 돌봄기관 정기 이용 아동 모집[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시흥시는 ‘2024년 아이누리 돌봄기관’ 정기 이용 아동을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설치를 시작한 아이누리 돌봄기관 (아이누리 돌봄센터 20곳, 학교돌봄터 3곳) 은 현재 관내에 총 23곳이 설치돼 운영 중이다. 또한, 아이누리 돌봄기관은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만6세~만12세 미만) 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에서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까지 돌봄이 이뤄진다. 더불어, 학습 지도 및 급ㆍ간식 지원, 숙제ㆍ독서지도, 예ㆍ체능 등 특기 적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덧붙여, 모집은 시흥시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 모집 인원은 기관별로 다르며, 오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23곳의 돌봄기관에 신청할 수 있고 센터 간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이 외에도, 신청 기간 마감 후에는 선정 기간을 거쳐 2월 중 이용 결정 개별 통보가 진행되며, 이번에 선정된 아동의 경우 2024년 3월 4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돌봄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누리 돌봄기관이 부모에겐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아이들에겐 따뜻한 휴식 공간이 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흥’ 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초등돌봄통합 상담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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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 로 돌봄공백 채운다![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에 따른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ㆍ일시 보호와 급식 및 간식,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한,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에서는 이번 협약에 따라 5년 동안 주민공동시설 일부 (102.75㎡) 를 다함께돌봄센터 건립을 위한 공간으로 무상 제공한다. 아울러,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되면 관내 다함께돌봄센터는 8곳으로 늘어난다. 더불어, 시는 올해 하반기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 광명시는 민선 8기 온종일 돌봄체계 확대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형태의 돌봄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함께돌봄센터는 매년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단지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아파트 입주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까지 운영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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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겨울방학 학교관리자료’ 안내[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2023 겨울방학 학교관리자료’ 를 마련,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교관리자료에는 겨울방학 중 학교경영ㆍ관리에 필요한 각 부서별 중요 정보 및 필수 행정사항을 담았다. 우선, 내년 1월 3일부터 시작되는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과 고입 전형 등의 일정을 담아 각급 학교에서 학생 지도에 만전을 기울이도록 했다. 또한, 학습과 관련해서는 자율적 학생 주도형 방학 과제 제시 및 방학 과제 기준 등을 담았으며, 획일적인 방학 과제를 지양하고 호기심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는 탐구과제 및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계획 수립ㆍ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방학 중 지도를 위해서는 다양한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조했다. 더불어, 학생 수준에 적절한 기초학습 및 교과학습 프로그램, 나만의 강점 찾기 등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자기 효능감 향상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시했다. 덧붙여, 기후위기에 대비한 탄소중립 방학생활을 실천하는 방안도 담았으며, 적정 실내온도 설정하기, 대기전력 차단,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방학 중에도 위기학생 지원망은 계속해서 가동되며, 도교육청 위기관리지원단을 비롯해 긴급 상담 기관을 안내해 학생들이 필요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겨울방학 중 방과 후 학교 및 초등돌봄교실은 수요를 반영해 학교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신학기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이 밖에, 겨울철 대설ㆍ한파 피해를 대비해 보고체계 유지, 사전 대비 조치 점검, 예방 교육,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한편, 안내된 자료에는 각 사업별 담당자와 전화번호가 기재돼 있는 만큼 각 학교에서는 필요 시 업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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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아동돌봄센터 활성화 위한 소통워크숍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돌봄광역지원단 (이하 지원단) 은 어제 (29일), 용인 더숨포레스트 호텔에서 소통워크숍을 열고 도내 10개 시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아동돌봄센터 (이하 아동돌봄센터) 거점사업에 대한 운영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광명ㆍ여주ㆍ파주 등 센터 10개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시 노원구 온종일 돌봄사업단 문소정 단장이 노원구의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사회 내 초등돌봄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지원단은 올해 10개 지역 아동돌봄센터의 사업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부터 변화되는 업무지침과 지역거점 사업 운영 인력별 운영방향과 개선 사항에 대해 그룹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아동돌봄센터는 지역 내 돌봄기관 간 협력ㆍ연계를 통해 아동권리와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회ㆍ합창제를 함께 실시한다. 아울러, 돌봄기관 강사 파견을 통한 돌봄 교육 공동 실시, 아동 대상 요리 프로그램 실시 등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과 운영을 통해 초등돌봄 구심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아동돌봄 서비스 질 개선과 초등돌봄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아동돌봄센터는 올해부터 도 직영에서 시ㆍ군 운영으로 운영방식을 전환하면서 지역 내 거점 기능에 중점을 뒀고, 지원단이 매뉴얼 개발, 컨설팅 운영을 통해 아동돌봄센터 운영의 초기 정착을 적극 지원했다. 한편, 지원단은 지난 2월 경기도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내 설치된 조직으로,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점 업무표준화, 사업성과 확산사업, 아동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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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간담회 개최[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27일, 시청 차오름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정원 확대와 모집 기준 등 지역 내 돌봄수요 충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원 시 아동돌봄과장은 “초등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민락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현재 총 8개소 (민락ㆍ가능ㆍ녹양ㆍ고산ㆍ호원ㆍ신곡ㆍ고산희망타운ㆍ8호점) 를 운영 중이며, 올해 1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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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2023 시ㆍ도교육청 평가 최우수[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3년 시ㆍ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전국 시ㆍ도교육청 평가는 교육부가 매년 전국 17개 시ㆍ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국가시책 추진현황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미래인재 양성, 국가교육 책임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3개 영역,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16개 지표 (94.1%) 를 통과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한글책임교육 내실화, 진로교육 역량 강화, 방과 후 초등돌봄 지원,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교육환경 개선 노력 등 6개 지표는 전국 시ㆍ도교육청 평균을 상회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시ㆍ도교육청 평가 결과가 전북교육정책 추진에 긍정적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며 “모든 교육공동체가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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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아동돌봄 거점사업 운영 컨설팅 진행[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돌봄광역지원단이 오는 11월까지 도내 아동돌봄센터의 거점사업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별 개선 사항 파악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동돌봄센터는 시ㆍ군별로 산재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학교돌봄센터, 초등돌봄교실, 작은 도서관 등 지역 내 돌봄 기관의 중심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2021년 광명, 여주, 파주, 화성과 2023년 성남, 수원, 안양, 김포, 이천, 구리 등 10개소가 설치됐다. 특히,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역거점 업무 표준화, 아동돌봄서비스 질 향상, 사업성과 확산 등 아동돌봄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경기도아동돌봄광역지원단 경기도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광역지원단은 외부 전문연구원과 협업해 PDCA (Plan, Do, Check, Action) 기반 연차별 적용 가능한 지표를 개발했다. 아울러, 사업 초기 지역거점 사업의 방향성과 운영 가치의 일원화, 지역별 특성과 환경 및 운영 현황에 따른 고려 사항 등 사업 참여 내ㆍ외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FGI (포커스그룹) 회의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지표를 확정했다. 더불어, 개발된 지표를 근거로 도내 10개 시의 현장 컨설팅을 위해 학계 및 현장 전문가 6인을 컨설턴트로 구성하고, 광역지원단 컨설팅 사업 소개 및 운영 방향, 운영 주체별 역할과 진행 절차 등 안내를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해 사전회의를 진행했다. 덧붙여, 센터장과 거점사업 운영담당자와의 인터뷰와 함께 사업 운영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과 현장 컨설팅을 받아 향후 사업 운영 방향 및 계획수립, 평가 등을 종합 분석해 지역거점 아동돌봄센터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재정립할 계획이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아동돌봄광역지원단에서 개발한 지표를 활용한 컨설팅을 통해 지역거점 사업 수행 상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지역별 우수사례와 성과가 확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